통계청이 2025년 7월 2일 발표한 '2025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5월 +1.9%에서 한 달 만에 0.3%포인트 재가속해 한은 목표(+2%) 위로 다시 올라섰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OECD 근원)는 전월비 +0.1%·전년동월비 +2.0%, 농산물및석유류제외(한국식 근원)는 +0.2%·+2.4%로 근원물가는 안정 흐름. 농축수산물은 전월비 -0.6%로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비로는 +1.5%(5월 +0.1%)로 가속. 서비스는 전월비 +0.1%·전년동월비 +2.4%로 끈적함을 유지했고, 개인서비스 +3.3%(외식 +3.1%, 외식제외 +3.5%)가 핵심 동인이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비 -2.1%·전년동월비 -1.7%로 하락했지만 신선어개 +7.5%·신선채소 +0.2%가 상승, 신선과실 -7.6%가 하락을 주도했다.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7월 2일 발표한 '2025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해 5월 +1.9%에서 0.3%포인트 재가속했다고 밝혔다. 한은 목표(+2%) 위로 다시 올라선 한 달이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1(2020=100) 으로 전월대비 0.0%,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2025년 흐름:
근원물가 두 지표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헤드라인 +0.3%p 재가속이 근원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은 모양새. 농축수산물·서비스가 동시에 끌어올린 결과다.
농축수산물 전체 전년동월비 +1.5%로 5월 +0.1%에서 1.4%포인트 큰 폭 가속. 단일 부문 기여도 +0.12%포인트.
전년동월비 상승 주도 품목은 돼지고기 +4.4%, 고등어 +16.1%, 마늘 +24.9%, 국산쇠고기 +3.3%, 달걀 +6.0%, 쌀 +4.1%, 찹쌀 +33.0%. 반면 사과 -12.6%, 배 -25.2%, 파 -18.5%, 당근 -30.6%, 고구마 -9.6%, 토마토 -7.8%, 참외 -6.8%가 작년 작황 충격 기저효과로 큰 폭 하락.
전월비로는 돼지고기 +3.3%, 쌀 +1.9%, 달걀 +2.2%, 마늘 +4.8%, 고등어 +2.7%, 파 +6.4%가 상승, 무 -21.4%, 양파 -17.1%, 배추 -11.5%, 감자 -16.7%, 수박 -9.9%가 하락. 채소류 전월비 -6.7%가 농산물 전체를 끌어내렸지만 축산·수산이 +1.3%·+1.4%로 받쳤다.
공업제품 전체는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1.8% (기여도 +0.59%포인트).
석유류 전년동월비 +0.3%는 사실상 보합. 가공식품 +4.6%가 끈적함을 끌고 가는 구조다.
전기·가스·수도 전체 전년동월비 +3.1%로 3개월 연속 동률.
작년 8월부터 이어진 누적 인상 효과가 6월에도 +3.1%로 헤드라인 기여도 +0.12%포인트를 차지.
서비스 전체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2.4% (기여도 +1.34%포인트). 헤드라인 +2.2%의 60% 이상을 서비스가 단독 부담하는 구조.
개인서비스 끈적함의 핵심 항목: 보험서비스료 +16.3%, 공동주택관리비 +4.3%, 가전제품수리비 +25.8%, 생선회(외식) +5.9%. 반면 국내단체여행비 -4.6%, 해외단체여행비 -1.2%, 국내항공료 -5.9%, 휴양시설이용료 -3.0%가 여행·이동 항목에서 하락.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큰 144개 품목으로 작성되는 생활물가지수가 전년동월비 +2.5%로 5월 +2.3%에서 0.2%포인트 가속. 헤드라인(+2.2%)보다 0.3%포인트 높다.
식품과 식품이외가 +3.2%·+2.1%로 동시에 상승. 가계가 일상에서 '장 보기'와 '고지서' 모두에서 가격 부담을 체감하는 한 달이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비 -2.1%, 전년동월비 -1.7%로 5월 -5.0%에서 하락폭이 줄었다.
신선과실 -7.6%가 신선식품 전체의 하락을 주도. 작년 6월 신선과실이 +31.3% 폭등했던 기저효과가 1년 후 -7.6%로 되돌아온 모습이다. 신선어개 +7.5%는 수산물 가격 상승 흐름과 일치.
12개 지출목적 부문 중 통신은 +0.0%로 보합, 나머지 11개는 모두 상승.
전월비로는 가정용품·가사서비스 +1.1% 단독 큰 폭 상승, 오락·문화 -0.6%·교통 -0.1%만 하락.
2025년 상반기 헤드라인은 1월 +2.2% → 2월 +2.0% → 3월 +2.1% → 4월 +2.1% → 5월 +1.9% → 6월 +2.2%. 5월 한 달 한은 목표 아래로 내려갔던 흐름이 6월에 곧바로 되돌려져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로 보긴 어렵다.
근원은 OECD 방식 +2.0%로 안정, 한국식 +2.4%는 0.1%p 상승. 농축수산물 +1.5%·서비스 +2.4%·전기가스수도 +3.1%가 함께 +2.2% 헤드라인을 만든 구조다. 신선과실 기저효과(-7.6%)와 통신 보합(+0.0%)이 디스인플레이션 항목으로 남아 있지만, 가공식품 +4.6%·개인서비스 +3.3%·도시가스 +6.9%의 끈적함이 우세하다.
6월 전년동월대비 모든 시도가 상승했다.
전월비로는 광주·경기·강원·충북·전남·경남이 +0.1%로 상승,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충남·전북·제주 9곳은 보합, 세종·경북만 -0.1% 하락. 전국 17곳 중 14곳이 보합 또는 미미한 변동에 그쳐 '6월 재가속'이 농축수산물·서비스 같은 품목 동인이지 지역 동인이 아님을 보여준다.
2025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 116.31(2020=100), 전월대비 0.0%, 전년동월대비 +2.2% (5월 +1.9%에서 0.3%p 재가속, 한은 목표 +2% 재진입)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OECD 근원) 전월비 +0.1%·전년동월비 +2.0% (5월과 동일),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한국식 근원) +0.2%·+2.4% (5월 +2.3%에서 0.1%p 상승)
농축수산물 전월비 -0.6%, 전년동월비 +1.5% (5월 +0.1%에서 1.4%p 가속) — 농산물 -1.8%, 축산물 +4.3%, 수산물 +7.4%. 채소류 전월비 -6.7% 하락
공업제품 전월비 +0.1%·전년동월비 +1.8% (기여도 +0.59%p) — 가공식품 +4.6%(빵 +6.4%·커피 +12.4%·김치 +14.2%), 석유류 +0.3% 보합
전기·가스·수도 전년동월비 +3.1% (3개월 연속 동률) — 도시가스 +6.9%, 지역난방비 +9.8%, 상수도료 +3.6%, 전기료 -0.4%
서비스 전월비 +0.1%·전년동월비 +2.4% (기여도 +1.34%p) — 집세 +0.8%, 공공서비스 +1.2%, 개인서비스 +3.3%(외식 +3.1%, 외식제외 +3.5%, 기여도 +1.13%p)
개인서비스 끈적함 — 보험서비스료 +16.3%, 공동주택관리비 +4.3%, 가전제품수리비 +25.8%, 생선회(외식) +5.9%. 여행 항목은 국내단체여행비 -4.6%·국내항공료 -5.9% 하락
신선식품지수 전월비 -2.1%·전년동월비 -1.7% — 신선어개 +7.5%, 신선채소 +0.2%, 신선과실 -7.6%(작년 +31.3% 폭등 기저효과)
생활물가지수 전년동월비 +2.5% (5월 +2.3%에서 0.2%p 가속) — 식품 +3.2%·식품이외 +2.1% 동시 상승. 자가주거비포함지수 +1.9%
지출목적별 12개 부문 중 통신(+0.0%)만 보합, 나머지 11개 모두 상승 — 식료품·비주류음료 +3.4%, 가정용품·가사서비스 +4.4%, 기타 상품·서비스 +4.4%, 음식·숙박 +3.0%
6월 지역별 전년동월비 — 강원 +2.4% 최고, 제주 +1.7% 최저. 17개 시도 중 6곳(광주·경기·강원·충북·전남·경남)만 전월비 +0.1% 상승, 9곳 보합, 세종·경북 -0.1%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