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025년 3월 6일 발표한 '2025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해 1월(+2.2%)보다 0.2%포인트 둔화됐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OECD 방식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1.8%,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한국식 근원물가)는 +1.9% 로 둘 다 헤드라인보다 낮은 안정 영역에 머물렀다. 다만 개인서비스 +3.0%(외식 +3.0%, 외식제외 +2.9%) 가 단일 항목 기여도 +1.00%포인트로 끈적함을 유지했고, 석유류 +6.3%(휘발유 +7.2%·경유 +5.3%) 가 공업제품을 끌어올렸다. 신선식품지수는 -1.4%로 두 달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통계청이 2025년 3월 6일 발표한 '2025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해 1월(+2.2%)보다 0.2%포인트 둔화됐다고 밝혔다. 다만 헤드라인이 둔화된 배경에는 신선식품 마이너스 전환이 있었고, 개인서비스와 석유류는 여전히 위쪽으로 움직였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8(2020=100) 으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2024년 후반부터 2월까지 흐름은 다음과 같다.
근원물가 두 지표는 모두 헤드라인보다 낮다.
근원이 1.8~1.9% 영역에 머물면서 '서비스가 끈적해도 근원 전체로는 한은 목표 +2% 아래'라는 그림이 유지됐다.
2월 헤드라인을 가장 크게 떠받친 것은 서비스, 그중 개인서비스다.
개인서비스는 가중치 333.3으로 전체 지수의 1/3을 차지하며, 총지수 전년동월비 기여도 +1.00%포인트로 단일 항목 기여도 1위다. 서비스 부문 전체로는 +1.16%포인트, 즉 2월 헤드라인 +2.0% 중 약 58%가 서비스 한 부문에서 나왔다.
주요 등락 품목은 보험서비스료 +15.1%, 공동주택관리비 +5.0%, 생선회(외식) +5.4%, 구내식당식사비 +3.9%였다. 반대로 국내단체여행비 -10.4%, 가전제품렌탈비 -6.0%, 호텔숙박료 -4.1%, 해외단체여행비 -2.9%는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2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고, 그 안에서 석유류가 큰 폭 올랐다.
공업제품 전체 기여도는 +0.67%포인트로 서비스(+1.16%p) 다음으로 큰 단일 항목이다. 빵 +4.9%, 한방약 +12.2%, 남자외의 +6.0%가 가공식품·소비재 상승을 이끌었다.
농축수산물은 2월 전년동월비 +1.0% 상승했다. 1월(+1.9%)에서 둔화됐고, 내부 항목별로 갈렸다.
주요 상승 품목은 배추 +65.3%, 무 +89.2%, 당근 +59.6%, 귤 +15.5%, 배 +21.9%, 국산쇠고기 +2.3%였다. 반면 파 -31.1%, 감 -27.7%, 토마토 -19.5%, 오이 -14.8%, 바나나 -11.4%, 딸기 -6.9%로 하락 폭이 컸다.
신선식품지수는 2월 전월대비 +3.9% 상승, 전년동월대비 -1.4% 하락해 두 달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2024년 12월 +2.9%, 2025년 1월 +0.7%에서 2월 -1.4%로 내려왔다.
2024년 2월 신선식품 +20.0%의 기저효과가 강하게 작동했다. 작년 사과·배·채소 가격 폭등이 만든 높은 비교 기준선 덕에 헤드라인이 눌리는 구조다.
12개 지출목적 부문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 부문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기여도 |
|---|---|---|---|
| 총지수 | +0.3% | +2.0% | +2.03%p |
| 기타 상품 및 서비스 | +0.1% | +4.1% | +0.22%p |
| 음식 및 숙박 | +0.2% | +2.9% | +0.43%p |
|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 +0.4% | +2.3% | +0.11%p |
| 교통 | +0.5% | +2.2% | +0.23%p |
| 교육 | +0.1% | +2.1% | +0.15%p |
| 의류 및 신발 | +0.3% | +2.0% | +0.10%p |
|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 +1.1% | +2.0% | +0.30%p |
|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 | +0.5% | +2.0% | +0.34%p |
| 보건 | 0.0% | +1.3% | +0.11%p |
| 오락 및 문화 | -0.7% | +0.4% | +0.03%p |
| 주류 및 담배 | +0.1% | +0.3% | +0.01%p |
| 통신 | 0.0% | +0.1% | +0.00%p |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8%로 헤드라인보다 0.2%포인트 낮다.
2월 전년동월대비 17개 시도 모두 상승했다.
| 지역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
| 전국 | +0.3% | +2.0% |
| 세종 | +0.5% | +2.5% |
| 인천 | +0.4% | +2.2% |
| 강원 | +0.4% | +2.2% |
| 전북 | +0.3% | +2.2% |
| 전남 | +0.4% | +2.2% |
| 광주 | +0.4% | +2.1% |
| 경기 | +0.3% | +2.1% |
| 부산 | +0.3% | +2.0% |
| 충남 | +0.4% | +2.0% |
| 경북 | +0.4% | +2.0% |
| 서울 | +0.3% | +1.9% |
| 대구 | +0.5% | +1.9% |
| 대전 | +0.2% | +1.9% |
| 충북 | +0.3% | +1.9% |
| 경남 | +0.4% | +1.9% |
| 울산 | +0.3% | +1.8% |
| 제주 | +0.3% | +1.6% |
폭은 0.9%포인트(세종 +2.5% ↔ 제주 +1.6%) 내로 좁다. 1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3.00%) 직후 발표된 2월 데이터는 헤드라인 둔화·근원 안정·서비스 끈적함이 공존하는 그림으로, 4월 금통위 결정에 미묘한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 116.08(2020=100),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0% (1월 +2.2%에서 0.2%p 둔화)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OECD 근원) 전년동월비 +1.8% (1월 +1.9%에서 0.1%p 둔화),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한국식 근원) +1.9% (1월 +2.0%에서 0.1%p 둔화) — 근원 두 지표 모두 헤드라인보다 낮은 안정 영역
서비스 전년동월비 +2.1%, 기여도 +1.16%p — 개인서비스 +3.0%(외식 +3.0%, 외식제외 +2.9%)가 단일 항목 기여도 1위(+1.00%p). 헤드라인 +2.0% 중 약 58%가 서비스에서 나옴
석유류 전월대비 +1.5%, 전년동월대비 +6.3% — 휘발유 +7.2%·경유 +5.3%·자동차용LPG +10.6%(전년동월비). 공업제품 전체 +2.0%, 기여도 +0.67%p
농축수산물 전년동월비 +1.0% (1월 +1.9%에서 둔화) — 축산물 +3.8%, 수산물 +3.6%, 채소류 +1.3%, 농산물 -1.2%. 배추 +65.3%·무 +89.2%·당근 +59.6% 상승, 파 -31.1%·감 -27.7%·토마토 -19.5% 하락
신선식품지수 전월대비 +3.9%, 전년동월대비 -1.4% — 두 달 만에 마이너스 전환. 신선과실 -5.4%, 신선채소 +1.4%, 신선어개 +2.1%. 2024년 2월 +20.0% 기저효과
생활물가지수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2.6% (식품 +2.6%, 식품이외 +2.5%).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8%로 헤드라인보다 0.2%p 낮음
지역별 17개 시도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 — 세종 +2.5% 최고, 인천·강원·전북·전남 +2.2%, 제주 +1.6% 최저. 폭은 0.9%p 내로 좁음
주요 서비스 등락 품목 — 보험서비스료 +15.1%, 공동주택관리비 +5.0%, 생선회(외식) +5.4%, 구내식당식사비 +3.9% 상승. 국내단체여행비 -10.4%, 가전제품렌탈비 -6.0%, 호텔숙박료 -4.1%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