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4월 2일 발표한 '2025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해 2월 +2.0%에서 0.1%포인트 가속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 근원물가는 +2.1%로 2월 +1.9%에서 0.2%p 올라 헤드라인을 다시 따라잡았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OECD 방식 근원)도 +1.9%로 2월 +1.8%에서 0.1%p 가속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3%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이지만 신선과실 -6.1%·신선채소 +1.8%로 항목별 차이가 컸다. 서비스 +2.3%·개인서비스 +3.1% 끈적함은 유지됐고 외식 +3.0%로 음식·숙박 부문 +3.0%가 헤드라인을 떠받쳤다.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4월 2일 발표한 '2025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해 2월(+2.0%)에서 0.1%포인트 가속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이 다시 2.1%대로 올라온 가운데 근원물가 두 지표도 동반 가속한 점이 3월 데이터의 핵심이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9(2020=100) 으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 2024년 후반부터 3월까지 흐름은 다음과 같다.
근원물가 두 지표는 모두 위로 움직였다.
한국식 근원이 헤드라인과 같은 +2.1%까지 올라붙었다. 변동성 큰 품목을 제거하고도 기조적 물가 압력이 다시 위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신선식품지수는 3월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1.3% 였다. 1월 +0.7%, 2월 -1.4%, 3월 -1.3%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지만 내부 결은 달라졌다.
2024년 3월 신선식품 +19.5%(신선과실 +40.9%)의 강한 기저효과가 신선과실을 끌어내리고 있다. 이 기저는 4월(+19.1%)·5월(+17.3%)·6월(+11.7%)까지 이어진다.
농축수산물은 3월 전년동월비 +0.9% 상승, 헤드라인 기여도는 +0.08%p로 작았다.
주요 상승 품목은 무 +86.4%, 배추 +49.7%, 김 +32.8%, 양파 +26.9%, 귤 +15.4%, 수입쇠고기 +5.6% 였다. 반면 감 -26.5%, 토마토 -19.8%, 파 -18.3%, 호박 -13.8%, 파프리카 -13.1%, 오이 -10.8%, 사과 -6.0%로 작년 작황 기저가 컸다.
공업제품은 3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1.7% 상승했다. 4월 데이터(석유류 -1.7%)와 달리 3월은 석유류가 상승 쪽이었다.
공업제품 전체 전년동월비 기여도는 +0.58%p, 그중 가공식품 +0.30%p·석유류 +0.11%p였다. 빵 +6.3%, 한방약 +10.1%, 커피 +8.3%, 남자외의 +6.0%가 가공식품·내구재 상승을 이끌었다.
3월 헤드라인을 가장 크게 떠받친 것은 서비스였다.
서비스 부문 전체 기여도는 +1.27%p, 3월 헤드라인 +2.1% 중 약 62%가 서비스 한 부문에서 나왔다. 그중 개인서비스 단일 기여도는 +1.05%p로 단일 항목 1위다.
주요 상승 품목은 보험서비스료 +15.1%, 공동주택관리비 +4.3%, 호텔숙박료 +7.4%, 생선회(외식) +5.4%, 치킨 +5.3%, 승용차임차료 +8.8% 였다. 반면 가전제품렌탈비 -6.0%, 국내단체여행비 -7.0%, 보육시설이용료 -8.5%, 해외단체여행비 -1.4%, 피자 -1.0%는 하락했다.
12개 지출목적 부문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8%로 헤드라인보다 0.3%포인트 낮다.
3월 전년동월대비 17개 시도 모두 상승했다.
| 지역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
| 전국 | +0.2% | +2.1% |
| 세종 | +0.1% | +2.6% |
| 강원 | +0.2% | +2.2% |
| 전북 | +0.2% | +2.2% |
| 전남 | +0.3% | +2.2% |
| 서울 | +0.2% | +2.1% |
| 부산 | +0.2% | +2.1% |
| 경기 | +0.2% | +2.1% |
| 대구 | +0.2% | +2.0% |
| 충남 | +0.1% | +2.0% |
| 광주 | +0.1% | +1.9% |
| 충북 | +0.1% | +1.9% |
| 경북 | +0.2% | +1.9% |
| 경남 | +0.1% | +1.9% |
| 인천 | 0.0% | +1.8% |
| 대전 | +0.2% | +1.8% |
| 울산 | +0.1% | +1.8% |
| 제주 | 0.0% | +1.5% |
폭이 1.1%포인트(세종 +2.6% ↔ 제주 +1.5%) 내로 좁다. 헤드라인이 다시 +2.1%대로 가속하고 근원도 동반 상승한 3월 데이터는 한은의 인하 시점 결정에 '서두를 명분이 줄었다'는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 116.29(2020=100),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2월 +2.0%에서 0.1%p 가속)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OECD 근원) 전년동월비 +1.9% (2월 +1.8%에서 0.1%p 가속),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한국식 근원) +2.1% (2월 +1.9%에서 0.2%p 가속) — 근원 두 지표 모두 동반 가속, 한국식 근원은 헤드라인과 동일
서비스 전년동월비 +2.3%, 기여도 +1.27%p — 개인서비스 +3.1%(외식 +3.0%, 외식제외 +3.2%)가 단일 항목 기여도 1위(+1.05%p). 헤드라인 +2.1% 중 약 62%가 서비스에서 나옴
신선식품지수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1.3% —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신선과실 -6.1%, 신선채소 +1.8%, 신선어개 +3.6%. 2024년 3월 +19.5% 기저효과(신선과실 +40.9%)가 강하게 작동
석유류 전월대비 -1.9%, 전년동월대비 +2.8% (휘발유 +3.2%, 자동차용LPG +10.6%) — 4월(-1.7%)과 달리 3월은 석유류가 헤드라인을 위로 밀어줌. 공업제품 전체 +1.7% 중 가공식품 기여 +0.30%p, 석유류 +0.11%p
농축수산물 전년동월비 +0.9% — 축산물 +3.1%, 수산물 +4.9%, 농산물 -1.1%(채소류 +1.8%). 무 +86.4%·배추 +49.7%·김 +32.8%·양파 +26.9% 상승, 감 -26.5%·토마토 -19.8%·파 -18.3% 하락
생활물가지수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4% (식품 +2.8%, 식품이외 +2.3%).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8%로 헤드라인보다 0.3%p 낮음
지역별 17개 시도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 — 세종 +2.6% 최고, 강원·전북·전남 +2.2%, 서울·부산·경기 +2.1%, 제주 +1.5% 최저. 폭은 1.1%p 내로 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