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11월 4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해 9월 +2.1%에서 0.3%포인트 가속됐다. 개인서비스 +3.4%(기여도 +1.14%포인트)가 헤드라인의 절반을 차지했고, 농축수산물 +3.1%·공업제품 +2.3%·석유류 +4.8%가 동시에 끌어올렸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 근원물가는 +2.2%, 농산물및석유류제외 근원물가는 +2.5%로 9월 대비 0.2%포인트씩 가속됐다. 신선식품지수는 -0.8%로 신선채소 -14.1%(배추 -34.5%, 무 -40.5%)의 기저효과가 신선과실 +10.8%·신선어개 +6.2%를 일부 상쇄했다.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11월 4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해 9월 +2.1%에서 0.3%포인트 가속됐다고 밝혔다. 전월대비로도 +0.3% 올랐다. 헤드라인 가속은 서비스 +2.5%(기여도 1.35%포인트), 그중에서도 개인서비스 +3.4%(기여도 1.14%포인트)가 단일 항목 기여도 1위로 떠받쳤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2020=100) 으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2025년 헤드라인 흐름:
근원물가도 동반 가속됐다.
근원이 두 지표 모두 가속된 점은 '서비스가 끈적하다'는 후반기 그림과 일치한다. 한은 목표 +2%를 헤드라인 기준 0.4%포인트 위에서 10월을 보냈다.
10월 헤드라인 +2.4% 중 개인서비스 한 부문이 1.14%포인트를 기여했다. 즉 헤드라인의 약 47%가 개인서비스 한 부문에서 나온 셈이다.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보험서비스료 +16.3%, 공동주택관리비 +3.8%, 해외단체여행비 +12.2%, 생선회(외식) +4.7%, 사립대학교납입금 +5.3%로 상승 폭이 컸다. 반대로 유치원납입금 -23.0%(누리과정 지원), 보육시설이용료 -4.6%, 자동차보험료 -0.8%는 하락했다.
외식은 +3.0%지만 외식제외 개인서비스가 +3.6%로 더 높다. 보험·관리비·교육·여행 같은 비외식 서비스 가격이 끈적함의 본진이라는 신호다.
농축수산물은 10월 전년동월비 +3.1% 상승해 9월 +1.9%에서 가속됐다. 단일 부문 기여도는 +0.25%포인트.
품목별로 보면 쌀 +21.3%, 사과 +21.6%, 돼지고기 +6.1%, 국산쇠고기 +4.6%, 고등어 +11.0%, 찹쌀 +45.5%가 전년동월비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배추 -34.5%, 토마토 -29.3%, 무 -40.5%, 당근 -45.2%, 상추 -20.8%는 작년 작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로 채소류 전체를 -14.1%까지 끌어내렸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0.8%로 9월 -2.5%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유지했다.
신선과실 +10.8%는 사과(+21.6%)·쌀(+21.3%) 등이 끌어올렸지만, 신선채소가 -14.1%로 큰 폭 마이너스를 유지한 결과 지수 전체로는 -0.8%에 머물렀다. 다만 11월 들어 채소 기저효과가 끝나면 신선식품지수가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공업제품 전체는 전년동월비 +2.3%(기여도 +0.77%포인트). 그중 석유류가 의미 있게 올랐다.
공업제품은 개인서비스(+1.14%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단일 기여 항목으로, 헤드라인 +2.4% 중 +0.77%포인트(약 32%)를 책임졌다.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큰 144개 품목으로 작성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2.5%로 9월 +2.5%와 동일했다.
식품(가중치 199.9)이 +3.0%로 식품이외(+2.2%)를 0.8%포인트 앞서가는 구도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유지됐다.
12개 지출목적 부문 모두 전년동월비 상승. 상승률 순서:
10월 CPI는 헤드라인 +2.4%·근원 +2.2%로 한은 목표 +2%를 0.2~0.4%포인트 위에서 머물고 있다. 9월 대비 헤드라인·근원이 모두 가속된 점은 11월 27일 한은 금통위 동결(2.50%)의 '상방 위험' 근거 중 하나였다. 다만 신선식품 -0.8%는 11월 이후 플러스 전환 가능성이 커, 4분기 후반에는 헤드라인·체감물가 모두 추가 가속될 여지가 있다.
10월 전년동월대비 모든 시도가 상승했다.
전월대비로는 서울·강원·제주가 +0.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나머지 14개 시도는 +0.2~+0.3% 범위였다.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지수 117.42(2020=100),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4% (9월 +2.1%에서 0.3%p 가속)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OECD 근원) 전년동월비 +2.2%,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한국식 근원) +2.5% — 9월 대비 각각 +0.2%p, +0.1%p 가속
서비스 전년동월비 +2.5%, 기여도 1.35%p — 개인서비스 +3.4%(외식 +3.0%, 외식제외 +3.6%)가 단일 항목 기여도 1위(+1.14%p), 헤드라인의 약 47% 책임
생활물가지수 전년동월비 +2.5%(9월과 동일) — 식품 +3.0%, 식품이외 +2.2%. 자가주거비포함지수 +2.1%
신선식품지수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0.8% — 신선과실 +10.8%, 신선어개 +6.2%, 신선채소 -14.1%(배추 -34.5%, 무 -40.5%, 당근 -45.2%)
농축수산물 전년동월비 +3.1% (9월 +1.9%에서 가속) — 농산물 +1.1%, 축산물 +5.3%, 수산물 +5.9%. 채소류는 -14.1%로 상쇄
석유류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4.8% — 휘발유 +4.5%·경유 +8.2%(전년동월비). 공업제품 전체 +2.3%, 기여도 +0.77%p
주요 상승 품목 — 쌀 +21.3%, 사과 +21.6%, 찹쌀 +45.5%, 커피 +14.7%, 보험서비스료 +16.3%, 해외단체여행비 +12.2%
지출목적별 12개 부문 모두 상승 — 기타 상품 및 서비스 +4.3% 최고,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3.5%, 교통 +3.4%, 음식 및 숙박 +3.2%
10월 지역별 전년동월비 — 세종·경남 +2.7% 최고, 인천 +2.2% 최저. 17개 시도 모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