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가 2026년 4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는 한국 정부 시각의 4월 진단을 담았다. 정부는 "반도체 중심 수출호조와 내수 개선세는 지속되었으나, 중동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경기 하방위험이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3월 두바이유 평균 $128.5/배럴(전월 $68→3월 $128.5), 코스피 -19.08%, 원/달러 환율 1,530.1원으로 충격을 정량화했다. 한은 금통위·KDI 4월 동향과 동일한 '중동發 동시 충격' 진단을 공유하면서도, 정부는 '비상경제 대응체계 유지·추경 신속 집행'이라는 정책 방향을 명시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6년 4월 발행한 경제동향 보고서는 한국의 2026년 성장 전망 1.9%를 유지하면서도, 3월 들어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됐다고 명시했다. 2월까지는 광공업생산 +5.4%·전산업생산 +2.5%로 회복세가 또렷했지만, 3월 금융시장에서 코스피 -19.1%·코스닥 -11.8%의 충격이 발생했다. Fed 베이지북·한은 금통위·IMF WEO와 동일한 '중동발 동시 충격' 진단을 공유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6년 3월 12일 발간한 경제동향 보고서는 '반도체 호조세와 소비 회복세는 지속'되지만 '건설업 부진으로 생산 증가세는 완만'하다고 진단했다. 핵심 변곡점은 3월 들어 발발한 중동 전쟁이다. KDI는 국제유가 급등이 '소비자물가 상방 압력'과 '경기 하방 위험'으로 동시에 작용할 가능성을 명시했다. 두바이유는 1월 62.0달러 → 2월 68.4달러 → 3월 1~9일 95.0달러로 급등했고, KOSPI200 변동성지수(VKOSPI)는 3월 평균 70.3으로 코로나 초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준이 2026년 3월 4일 발행한 베이지북은 클리블랜드 연준이 작성했고, 데이터 컷오프는 2월 23일이다. 이란-이스라엘 분쟁 발발(2월 28일) 직전이라 '중동(Middle East)'·'호르무즈(Hormuz)'·'Iran war' 같은 표현이 본문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12개 지역 중 9곳이 '관세(tariffs)'를 비용 상승 요인으로 명시했고, 보스턴은 '이민단속(immigration enforcement)'이 도시 소비 수요를 직접 위축시켰다고 보고했다. 한 사이클 뒤(4월 15일 발행)에 등장하는 '12개 지역 모두 중동 분쟁 인용' 베이지북과 정확한 'before/after' 짝을 이룬다. 3월 18일 FOMC의 직접적 입력값.
재정경제부가 2026년 2월 13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는 한 해 첫 본격 진단을 담았다. 정부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1월 수출 +33.9%(반도체 +103%, 일평균 +14.0%), 1월 코스피 5,224.36pt(전월비 +23.97%, 시가총액 +870조원), 1월 무역수지 +87.4억불 흑자(12개월 연속), 12월 산업생산 광공업 +1.7%·서비스업 +1.1%로 양호했다. 다만 정부는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 지속,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1월 취업자 +10.8만 명(12월 +16.8만→1월 +10.8만)으로 증가폭이 축소됐고,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1월호의 '경제성장전략 추진' 모멘텀이 2월호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6년 2월에 발간한 경제동향 보고서는 '반도체 호조 + 소비 개선'을 두 축으로 한국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주 발표된 KDI 경제전망 수정(2026.2)에서는 2026년 성장률 전망을 직전 1.8%에서 1.9%로 0.1%포인트 상향했고, 수출 +2.1%·설비투자 +2.4%로 동반 상향 조정했다. 다만 건설투자 전망은 +0.5%로 1.7%포인트 큰 폭 하향, 미국 관세 인상과 중국 부동산 조정의 하방 압력은 여전하다고 명시했다.
재정경제부가 2026년 1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는 한 해를 여는 정부 진단을 담았다. 정부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12월 수출 +13.4%(반도체 +43%), 취업자 +16.8만 명, 코스피 월간 +7.32%, 12월말 원/달러 환율 1,439.0원(11월말 대비 -2.3%)으로 호조를 정량화했다. 다만 정부는 '3분기 큰 폭 증가했던 지표들이 기저효과로 다수 조정'되며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 지속,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4월호의 '중동전쟁 + 추경' 위기 모드와 달리, 1월호는 회복 모멘텀 확산을 위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 추진으로 정책 방향이 정렬된다.
재정경제부가 2025년 12월 12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는 한 해를 마감하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는 회복 진단을 내놨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11월 수출 +8.4%(반도체 +39%, 일평균 +13.3%), 취업자 +22.5만 명(전월 +19.3만→+22.5만), 11월 무역수지 +97.4억불 흑자(10개월 연속), 11월말 코스피 3,926.59pt(전월비 △4.40%), 11월말 원/달러 환율 1,470.6원(전월말 대비 절상률 △3.1%, 즉 원화 약세)으로 '내수·수출 회복 + 금융시장 약세'의 혼재 구도를 정량화했다. 다만 '장기간 연휴 등으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의 월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 지속,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정책 방향은 '2026년 예산이 내년초부터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철저 준비 + AI 대전환·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생산적 금융 등 성장잠재력 확충에 만전'으로 정리됐다.
린 올든이 2025년 12월 무료 뉴스레터에서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 — 통화 약세 헤지로 금·비트코인·주식에 자금이 몰리는 흐름 — 이 새로운 현상이 아니라 1970년대 금본위제 이탈 이후 50년간 진행된 구조적 추세라고 짚었다. 다만 지난 40년의 '금리 하락' 순풍이 끝났기 때문에 화폐 발행이 계속돼도 자산 밸류에이션이 추가로 확장되긴 어렵다는 진단이다. Fed는 '점진적 프린팅(gradual print)'으로 전환했고, S&P 500 CAPE는 닷컴 버블에 근접하며, 금 대비 S&P 500은 5년 넘게 약세장이다.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12월 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해 10월(+2.4%)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헤드라인은 동결됐지만 체감물가(생활물가지수) +2.9%로 8월 +1.5%·10월 +2.5%에서 한 번 더 가속됐고, 신선식품지수 +4.1%로 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신선과실 +11.5%, 신선어개 +7.4%가 끌어올린 결과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 근원물가는 +2.0%, 농산물및석유류제외 근원물가는 +2.3%로 근원은 안정 영역에 머물렀다. 한은 목표 +2%를 헤드라인 기준 0.4%포인트 위에서 11월을 보냈다.
재정경제부가 2025년 11월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는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는 회복 진단을 처음 공식화한 호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호조 등으로 경기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10월 수출 +3.6%(반도체 +25%, 일평균 +14.0%), 취업자 +19.3만 명(9월 +31.2만→10월 +19.3만, 증가폭 축소), 10월 무역수지 +60.6억불 흑자(9개월 연속), 10월말 코스피 4,107.50pt(전월비 +19.94%, 한·미 관세협상 타결 영향), 10월말 원/달러 환율 1,424.4원(전월말 1,402.9원 대비 절상률 △1.5%, 즉 원화 약세)으로 '내수·수출 회복 + 주가 급등·환율 약세' 혼재 구도를 정량화했다. 다만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 지속,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정책 방향은 '향후 성장 모멘텀이 확산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 등 정책 노력을 강화하고 AI 대전환·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생산적 금융 등 성장잠재력 확충에 만전'으로 정리됐다.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11월 4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해 9월 +2.1%에서 0.3%포인트 가속됐다. 개인서비스 +3.4%(기여도 +1.14%포인트)가 헤드라인의 절반을 차지했고, 농축수산물 +3.1%·공업제품 +2.3%·석유류 +4.8%가 동시에 끌어올렸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 근원물가는 +2.2%, 농산물및석유류제외 근원물가는 +2.5%로 9월 대비 0.2%포인트씩 가속됐다. 신선식품지수는 -0.8%로 신선채소 -14.1%(배추 -34.5%, 무 -40.5%)의 기저효과가 신선과실 +10.8%·신선어개 +6.2%를 일부 상쇄했다.
재정경제부가 2025년 10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는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는 진단 문장을 정부 차원에서 처음 공식화한 호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회복 지연,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가 월별 등락 가운데서도 전반적 개선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9월 수출 659.3억불(전년동월비 +12.6%, 조업일 +4.0일 효과 포함, 일평균은 27.5억불로 △6.1% 감소), 9월 취업자 +31.2만 명(8월 +16.6만→9월 +31.2만으로 증가폭 두 배 가까이 확대), 9월 소비자물가 +2.1%(8월 1.7%→9월 2.1%, 석유류 가격 상승 전환 영향), 9월말 코스피 3,424.60pt(전월비 +7.49%,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영향), 9월말 원/달러 환율 1,402.9원(전월말 1,390.1원 대비 절상률 △0.9%, 원화 약세)으로 '생산·소비 개선 + 수출 호조 + 주가 상승' 신호를 정량화했다. 정책 방향은 '추경 신속 집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규모 할인행사 + 미국 관세 통상 리스크 대응 총력'으로 정리됐다. 11월호와 12월호에서 동일한 '상반기 부진 탈피' 문장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10월호는 정부의 '4분기 회복 톤'이 시작된 출발점이다.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10월 2일 발표한 '202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 8월 +1.7%에서 한 달 만에 0.4%포인트 재가속한 결과로, 결정적인 동인은 통신 부문 전월비 +15.4% 점프(휴대전화료 +26.7%)와 공공서비스 전월비 +4.9%다. 1년 전 통신요금 인하 정책의 기저효과가 풀리면서 헤드라인을 한 차례 끌어올렸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 근원물가는 +2.0%, 농산물및석유류제외 근원물가는 +2.4%로 근원은 안정 영역. 신선식품지수는 -2.5%(신선채소 -12.3%)로 작년 작황 충격 기저효과가 헤드라인을 일부 눌러줬다. 한은 목표 +2%를 0.1%포인트 위에서 9월을 보냈다.
재정경제부가 2025년 9월 12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는 '경기 회복에 긍정적 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라는 진단을 처음 도입한 호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회복 지연,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책 효과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에 긍정적 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8월 수출 +1.3%(반도체 +27%·자동차 +9%, 일평균 26.0억불 +5.8%), 8월 취업자 +16.6만 명(고용률 63.3%, 실업률 2.0%), 8월 소비자물가 +1.7%로 7월(2.1%)에서 상승폭 축소, 8월말 코스피 3,186.01pt(전월비 △1.83%), 원/달러 환율 1,390.1원(전월말 대비 △0.2% 절상), 7월 산업활동 全산업 생산 +0.3% 등 '소비·수출 회복 + 물가 안정 + 금융시장 완만' 구도를 정량화했다. 정책 방향은 '추경 신속 집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규모 할인행사 등 내수 활성화 +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우리기업 피해지원 등 통상 리스크 대응에 총력'으로 정리됐다.
통계청이 2025년 9월 2일 발표한 '2025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7% 상승했다. 7월 +2.1%에서 한 달 만에 0.4%포인트 둔화돼 4개월 만에 한은 목표 +2% 아래로 내려갔다. 결정적 동인은 통신 부문 전월비 -13.3%(휴대전화료 -21.0%)와 공공서비스 전월비 -4.9%다. 정부 통신요금 일시 인하 정책이 헤드라인을 -0.58%포인트 단독으로 끌어내렸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OECD 근원)는 +1.3%, 농산물및석유류제외(한국식 근원)는 +1.9%로 근원 둔화도 동반. 반면 농축수산물은 전월비 +4.8%·전년동월비 +4.8%로 크게 상승했고 신선채소가 전월비 +19.3%로 점프해 식품 체감물가는 오히려 가속됐다.
재정경제부가 2025년 8월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는 '향후 경기 회복에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표현이 처음 도입된 호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회복 지연,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책 효과 등으로 소비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향후 경기 회복에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7월 수출 608.2억불 +5.9%(반도체 +32%·자동차 +9%, 일평균 24.3억불 +5.9%), 7월 취업자 +17.1만 명(고용률 63.4%, 실업률 2.4%로 △0.1%p 하락), 7월 소비자물가 +2.1%(6월 2.2%에서 둔화), 7월말 코스피 3,245.44pt(전월비 +5.66%), 원/달러 환율 1,387.0원(전월말 대비 △2.7% 절하), 6월 산업활동 全산업 생산 +1.2% 등 '소비·수출 회복 + 주가 큰 폭 상승 + 고용 둔화 우려 잠시 진정' 구도로 정리됐다. 9월호의 '긍정적 신호 강화'·11월호의 '상반기 부진 탈피'로 이어지는 정부 진단 톤 ↑ 흐름의 '0번 좌표'다.
재정경제부가 2025년 7월 18일 발간(웹등록 7-21)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는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이나, 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우려 등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이나, 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6월 수출 598.0억불 +4.3%(반도체 +12%·자동차 +2%, 일평균 28.5억불 +6.8%), 6월 취업자 +18.3만 명(고용률 63.6%, 실업률 △0.1%p 하락), 6월 소비자물가 +2.2%(5월 1.9%→6월 2.2% 상승폭 확대), 6월말 코스피 3,071.70pt(전월비 +13.86%), 원/달러 환율 1,350.0원(전월말 대비 +2.2% 절상), 5월 산업활동 全산업 생산 △1.1% 등으로 정리됐다. '소비심리 개선 + 수출 회복 + 주가 큰 폭 상승'과 '산업활동 부진 + 고용 취약부문 우려'가 공존하는 '상반기 마지막 진단'으로, 8월호의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 첫 등장 직전 좌표다.
통계청이 2025년 7월 2일 발표한 '2025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5월 +1.9%에서 한 달 만에 0.3%포인트 재가속해 한은 목표(+2%) 위로 다시 올라섰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OECD 근원)는 전월비 +0.1%·전년동월비 +2.0%, 농산물및석유류제외(한국식 근원)는 +0.2%·+2.4%로 근원물가는 안정 흐름. 농축수산물은 전월비 -0.6%로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비로는 +1.5%(5월 +0.1%)로 가속. 서비스는 전월비 +0.1%·전년동월비 +2.4%로 끈적함을 유지했고, 개인서비스 +3.3%(외식 +3.1%, 외식제외 +3.5%)가 핵심 동인이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비 -2.1%·전년동월비 -1.7%로 하락했지만 신선어개 +7.5%·신선채소 +0.2%가 상승, 신선과실 -7.6%가 하락을 주도했다.
기획재정부가 2025년 6월 13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는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으로 종합 평가를 정리했다. 5월 수출 572.7억불 △1.3%(일평균 26.6억불 +1.0%), 5월 취업자 +24.5만 명(고용률 63.8%, 실업률 2.8% △0.2%p), 5월 소비자물가 +1.9%(4월 2.1% → 5월 1.9%), 근원물가 +2.0%, 5월말 코스피 2,697.67pt(전월비 +5.52%), 원/달러 1,380.1원(전월말 대비 절상률 +3.0%, 강세 전환), 5월 두바이유 평균 $63.7/배럴(4월 $67.7) 등 '내수·건설 부진 + 고용 양호 + 물가 안정 + 美中 관세 유예로 금융시장 일시 회복' 구도. 8월호의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 전환 직전, 여전히 '경기 하방압력'이라는 보수적 톤이 유지된 6월호다.
통계청이 2025년 6월 4일 발표한 '2025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4월 +2.1%에서 0.2%포인트 둔화돼 한은 목표 +2% 아래로 내려갔다. 결정적 동인은 농축수산물 전월비 -2.6%(채소류 -12.1%·과일 -3.9%)와 신선식품지수 전월비 -6.1%·전년동월비 -5.0%(신선과실 -9.7%, 신선채소 -5.5%). 작년 5월 사과·배 작황 충격 기저효과가 풀리며 농산물이 헤드라인을 끌어내렸다. 반면 근원물가는 둘 다 가속해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변화 신호는 약하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OECD 근원) +2.0%, 농산물및석유류제외(한국식 근원) +2.3%로 4월 +2.1%·+2.4%에서 소폭 둔화했지만 헤드라인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 서비스 +2.3% (개인서비스 +3.2%, 외식 +3.2%) 끈적함도 그대로다.
기획재정부가 2025년 5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는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 경기 하방압력 증가'로 종합 평가를 정리했다. 4월 수출 582.1억불 +3.7%(3개월 연속 증가, 일평균 24.3억불 △0.7%), 4월 취업자 +19.4만 명(고용률 63.2%, 실업률 2.9% △0.1%p), 4월 소비자물가 +2.1%(3월 2.1% → 4월 2.1% 유지), 근원물가 +2.1%, 4월말 코스피 2,556.61pt(전월비 +3.04%), 원/달러 1,421.0원(전월말 대비 절상률 +3.7%, 강세 전환), 4월 두바이유 평균 $68/배럴(3월 $72) 등 '내수 부진 + 美 관세 충격 + 금융시장 일시 반등' 구도. 6월호의 '경기 하방압력 여전한 상황' 직전, '하방압력 증가'라는 가장 보수적 톤이 박힌 5월호다.
기획재정부가 2025년 4월 11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는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압력 증가'라는 종합 평가를 내놨다. 6월호의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으로 톤이 완화되기 전, '경기 하방압력 증가'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한 좌표다. 3월 수출 582.8억불 +3.1%(2개월 연속 증가, 일평균 26.5억불 +5.5%), 3월 취업자 +19.3만 명(2월 +13.6만→3월 +19.3만 증가폭 확대, 고용률 62.5% +0.1%p), 3월 소비자물가 +2.1%(2월 2.0%→3월 2.1% 상승폭 확대), 근원물가 +1.9%, 3월말 코스피 2,481.1pt(전월말 대비 △2.04%), 코스닥 672.9pt(△9.56%), 원/달러 1,472.9원(전월말 대비 △0.6% 절하), 국고채 3년 2.57%(0bp), 2월 산업활동(광공업 +1.0%·서비스업 +0.5%·건설업 +1.5%·소매판매 +1.5%·설비투자 +18.7%·건설투자 +1.5%) 등 '2월 산업활동 반등 + 3월 IT 수출 호조 + 美 상호관세 도입 직전 위험회피로 주가 급락' 구도. 트럼프 상호관세(2025-04-02 발표) 직후 첫 그린북이라는 점이 핵심.
기획재정부가 2025년 3월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는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수출 증가세 둔화, 경제심리 위축 등 경기 하방압력 증가'로 종합 평가를 정리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광공업 전월비 △2.3%·전년동월비 △4.1%, 서비스업 △0.8%/△0.9%, 건설업 △4.3%/△27.3%, 소매판매 △0.6%, 설비투자 △14.2%, 全산업 생산 △2.7%로 주요 지표가 일제히 감소했다. 2월 수출은 조업일수 +1.5일 영향으로 526.0억불 +1.0% 증가하며 1개월 만에 플러스 반등했지만, 일평균은 23.9억불로 △5.9% 감소했고 반도체(△3%)·중국(△1%)·EU(△8%)는 부진. 2월 소비자물가는 +2.0%(1월 2.2%→2월 2.0%) 둔화, 근원물가 +1.8%, 2월말 코스피 2,532.8pt(+0.61%)·원/달러 1,463.4원(절상률 +0.7%)·국고채 10년 △15bp. 12.3 비상계엄(2024.12.3)에 이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트럼프 2기 관세 현실화 시작이 겹친 첫 분기 그린북.
기획재정부가 2025년 2월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는 종합 평가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 하방압력 증가'라는 진단을 내렸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12.3) 이후 정치 불확실성이 두 달째 이어지고, 트럼프 2기(2025.1.20 취임) 관세 부과가 캐나다·멕시코산 원유에 현실화되는 시점의 첫 그린북이다. 1월 수출은 설 연휴 조업일 △4.0일 영향으로 491.2억불 전년동월비 △10.3% 감소했지만 일평균은 24.6억불로 +7.7% 증가, 무역수지 △18.9억불 적자. 1월 CPI는 석유류·환율 상승으로 +2.2%로 확대(12월 1.9% → 1월 2.2%), 근원물가 +1.9%. 1월말 코스피 2,517.4pt(+4.91%)·코스닥 728.3pt(+7.39%)·원/달러 1,452.7원(절상률 +1.4%, 12월말 1,472.5원 대비 강세). 정부는 '1/4분기 민생·경제 대응플랜'으로 일자리·서민금융·소상공인 지원과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우리 기업 피해지원, 첨단전략산업기금 설치'로 통상 불확실성에 대응한다고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