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8월 5일 발표한 '2025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 6월 +2.2%에서 0.1%포인트 둔화됐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 근원물가는 +2.0%, 농산물및석유류제외 근원물가는 +2.3%로 근원은 안정 영역에 머물렀다. 헤드라인 둔화에도 불구하고 개인서비스 전년동월비 +3.1%(기여도 +1.06%포인트), 외식 +3.2%로 서비스 끈적함은 이어졌다. 농축수산물은 +2.1%로 6월 +1.5%에서 가속, 가공식품 +4.1%·축산물 +3.5%가 끌어올렸고 신선과실 -3.9%·신선채소 -1.5%가 일부 상쇄했다. 석유류는 전년동월비 -1.0%, 전기·가스·수도는 +2.7%였다.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이 2025년 8월 5일 발표한 '2025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해 6월 +2.2%에서 0.1%포인트 둔화됐다고 밝혔다. 전월대비로는 +0.2% 상승이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2020=100) 으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 2024년 하반기 이후 흐름:
근원물가 두 지표는 안정 영역이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2.5%,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0%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는 -0.5%로 4개월 연속 마이너스 흐름이다.
7월 헤드라인을 가장 크게 떠받친 것은 서비스, 그중에서도 개인서비스다.
개인서비스는 가중치 333.3으로 전체 지수의 1/3을 차지한다. 총지수 전년동월비 기여도는 1.06%포인트로 단일 항목 기여도 1위다. 서비스 부문 전체로는 기여도 1.30%포인트, 즉 7월 헤드라인 +2.1% 중 약 62%가 서비스 한 부문에서 나왔다.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보험서비스료 +16.3%, 공동주택관리비 +4.5%, 생선회(외식) +6.3%, 커피(외식) +4.1%로 상승 폭이 컸다. 반대로 승용차임차료 -11.5%, 해외단체여행비 -2.3%, 국내단체여행비 -5.1%, 휴양시설이용료 -2.0%는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7월 전년동월비 +2.1% 상승해 6월 +1.5%에서 0.6%포인트 가속했다. 내부는 항목별로 갈렸다.
공업제품 가운데 가공식품 +4.1% 가 상승 폭이 컸다. 주요 상승 품목은 쌀 +7.6%, 돼지고기 +2.6%, 고등어 +12.6%, 달걀 +7.5%, 찹쌀 +42.0%, 마늘 +18.7%였다. 반면 채소·과일에서는 배 -37.3%, 사과 -11.0%, 당근 -41.3%, 파 -10.6%, 상추 -12.3%로 작년 작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가 강하게 작동해 헤드라인을 눌러줬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0%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 -0.5%로 4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신선어개 +7.6%, 신선채소 -1.5%, 신선과실 -3.9% 로 어개만 끌어올렸다.
7월 석유류는 전월대비 +2.0% 상승했지만,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는 -1.0% 하락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5.3% 하락(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 전월비 -1.2%의 주된 요인)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7% 상승했다. 도시가스 +6.8%, 상수도료 +3.3%, 지역난방비 +0.3%였고 전기료는 -0.4%였다.
12개 지출목적 부문 중 11개가 전년동월대비 상승, 통신만 변동 없고 교통은 -0.2% 하락했다. 상승률 순서: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8%로 헤드라인보다 0.3%포인트 낮다.
2024년 7월부터 13개월간 헤드라인은 1%대 후반~2%대 초반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 월 | 헤드라인 | 식료품·에너지 제외 | 농산물·석유류 제외 | 생활물가 | 신선식품 |
|---|---|---|---|---|---|
| 2024.07 | +2.6% | +2.2% | +2.1% | +3.0% | +7.7% |
| 2024.10 | +1.3% | +1.8% | +1.7% | +1.2% | +1.6% |
| 2024.12 | +1.9% | +1.8% | +1.8% | +2.2% | +2.9% |
| 2025.03 | +2.1% | +1.9% | +2.1% | +2.4% | -1.3% |
| 2025.06 | +2.2% | +2.0% | +2.4% | +2.5% | -1.7% |
| 2025.07 | +2.1% | +2.0% | +2.3% | +2.5% | -0.5% |
근원이 헤드라인보다 낮고, 신선식품이 마이너스로 누르는 '서비스가 끈적하지만 원자재·식품이 누른다'는 그림이 7월에도 그대로다.
7월 전년동월대비 모든 시도가 상승했다.
전월대비는 울산 +0.4%, 부산·세종 +0.3%, 서울·인천·경기·경남·제주 +0.2%, 대구·대전·충남·전북·전남·경북 +0.1%, 광주·강원·충북은 변동 없음으로 폭이 0.4%포인트 내에서 좁다.
2025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 116.52(2020=100),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1% (6월 +2.2%에서 0.1%p 둔화)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OECD 근원) 전년동월비 +2.0%,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한국식 근원) +2.3% — 근원물가는 2%대 초반 안정 영역
서비스 전년동월비 +2.3%, 기여도 1.30%p — 개인서비스 +3.1%(외식 +3.2%, 외식제외 +3.1%)가 단일 항목 기여도 1위(+1.06%p)
농축수산물 전년동월비 +2.1% — 축산물 +3.5%, 수산물 +7.3%, 농산물 -0.1%, 채소류 -1.5%. 가공식품(공업제품) +4.1%
석유류 전월대비 +2.0%, 전년동월대비 -1.0% (휘발유 -2.1%·자동차용LPG +7.2%·등유 -3.8%). 공업제품 전체 +1.6%, 기여도 +0.54%p
신선식품지수 전월대비 +2.0%, 전년동월대비 -0.5% — 신선어개 +7.6%, 신선과실 -3.9%, 신선채소 -1.5%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전기·가스·수도 전월대비 -5.3%, 전년동월대비 +2.7% — 도시가스 +6.8%, 상수도료 +3.3%, 전기료 -0.4%
지출목적별 12개 부문 중 11개 상승 — 기타 상품·서비스 +4.3% 최고, 식료품·비주류음료 +3.5%, 가정용품·가사서비스 +3.4%, 음식·숙박 +3.2%. 교통 -0.2% 하락
집세 전년동월비 +0.8% (월세 +1.1%, 전세 +0.5%). 자가주거비포함지수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8%
7월 지역별 전년동월비 — 부산 +2.3% 최고, 광주·제주 +1.7% 최저. 17개 시도 모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