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6년 4월 29일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8-4 표결로 스티븐 미란(Stephen Miran)은 25bp 인하를, 베스 해맥(Beth Hammack)·닐 카슈카리(Neel Kashkari)·로리 로건(Lorie Logan)은 결정문 내 '완화 시그널 문구(easing bias)'에 반대했다. 1992년 10월 이후 FOMC 4명 반대는 처음이다. 결정문은 '중동 사태가 경제 전망에 높은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는 3월 문구를 유지했고 정책 가이던스는 '메일별 데이터 의존'으로 재확인했다. 파월은 모두발언에서 '이것이 의장으로서 마지막 기자회견'이라며 5월 15일 의장직 종료 후에도 이사(Governor)로 '낮은 프로필'로 잔류한다고 밝혔다. 후임 후보 케빈 워시(Kevin Warsh)는 같은 날 오전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다. 파월은 Fed 독립성에 대해 '위험에 처해있다(at risk)'며 행정부 법적 공격을 '113년 역사 전례 없음'이라 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6년 4월 29일 정책금리를 3.50~3.75% 범위로 동결했다. 8-4 표결로 스티븐 미란(Stephen Miran) 1인이 25bp 인하에, 베스 해맥(Beth Hammack)·닐 카슈카리(Neel Kashkari)·로리 로건(Lorie Logan) 3인이 결정문 내 '완화 시그널 문구'에 반대했다.
파월(Jerome Powell)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것이 의장으로서 마지막 기자회견'이라 명시했다. 임기는 5월 15일 종료, 그 후에도 이사(Governor)로 '낮은 프로필(low profile)'로 잔류할 의사를 재확인했다. 후임 지명자 케빈 워시(Kevin Warsh)는 같은 날 오전 상원 은행위원회 통과.
4명 반대는 1992년 10월 이후 첫 사례다. 반대 방향이 갈렸다는 점이 특이하다.
| 위원 | 반대 사유 |
|---|---|
| 스티븐 미란 (Stephen Miran) | 25bp 인하 선호 |
| 베스 해맥 (Beth Hammack) | 결정문 '완화 시그널 문구' 유지 반대 |
| 닐 카슈카리 (Neel Kashkari) | 결정문 '완화 시그널 문구' 유지 반대 |
| 로리 로건 (Lorie Logan) | 결정문 '완화 시그널 문구' 유지 반대 |
파월은 '3명 모두 결정 자체(동결)에는 동의했다. 인상 주장이 아니라 '중립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라 설명했다.
Nobody — the three dissenters, and others who could have supported that — they all supported the right decision. Right? So, people are not saying we need to hike now. It's more a question of, you know, don't we kind of feel that we should be neutral.
결정문은 3월의 핵심 문구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The Committee decided to maintain the target range for the federal funds rate at 3-1/2 to 3-3/4 percent. Developments in the Middle East are contributing to a high level of uncertainty about the economic outlook. The Committee is attentive to the risks to both sides of its dual mandate.
3월 신규 도입된 '중동 문구'는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지수'에서 '경제 전망에 높은 불확실성'으로 약간 강화됐다. '완화 시그널 문구(easing bias)'로 통하는 'The Committee would consider the extent and timing of additional adjustments...'는 그대로 유지됐는데, 바로 이 부분이 3명 반대의 명분이다.
현 정책 스탠스 평가는 3월과 거의 동일하다.
We're right kind of at the high end of neutral or perhaps mildly restrictive. The labor market shows more and more signs of stability, whereas inflation is kind of misbehaving. So, we can wait here and see — and see how things work out before we act.
'중립의 상단(high end of neutral) 혹은 약하게 제약적(mildly restrictive). 노동시장은 안정 조짐, 인플레이션은 어긋남. 행동 전 기다리며 지켜보기 좋은 위치'라는 평가다.
중립금리 추정치에 대해선 '확실히 알 수 없으나 3~4% 사이로 항상 봤다. 현재 3.5% 약간 상단으로 합리적 범위 내, 다만 그 범위의 상단(higher end)'이라 명확화했다. '유의미하게 제약적(meaningfully restrictive)'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사례 거의 없음'으로 일축.
3월 PCE 12개월 변화율 추정치다.
파월: 관세 1회성 효과는 '향후 두 분기 안에 끝나야 한다(time for that to happen)' — 인하 검토 전 확인할 핵심 변수.
월스트리트저널의 닉 티미라오스(Nick Timiraos) 질문에 답하며 파월은 인하 시점 조건을 명확화했다.
The question about looking through energy really is not in front of us right now. We — it hasn't even peaked yet. And I think we'd want to see the backside of that and progress on tariffs before we even thought about reducing rates.
'에너지 통과시키기 질문은 지금 앞에 있지 않다. 아직 피크에도 안 갔다. 유가 피크의 뒷면(backside)과 관세 진전을 확인하고서야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뜻이다. 인하 전 확인 조건 2개를 명시: (1) 유가 피크 후 하락 확인, (2) 관세 디스인플레이션 진행.
4명 반대 = 분열된 Fed 인계 아니냐는 질문에 파월이 답했다.
We've really had four supply shocks. We had the pandemic, we had the invasion of Ukraine, we had tariffs, and now we have Iran and the oil — you know, the oil spike. Every supply shock has the capability of driving inflation up and unemployment up. And what do you do? It's only natural that you have a range of views on the Committee.
팬데믹·우크라이나·관세·이란/유가 — 4개 공급 충격 누적. 각각이 인플레·실업률 동시 상방 압력을 만드는 '중앙은행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황'이고, 의견 분기는 '당연'하다는 진단.
모두발언 후반부와 Q&A의 핵심 주제는 Fed 독립성이었다.
These legal actions by the Administration are unprecedented in our 113-year history, and there are ongoing threats of additional such actions. I worry that these attacks are battering the institution and putting at risk the thing that really matters to the public, which is the ability to conduct monetary policy without taking into consideration political factors.
'행정부의 법적 공격은 113년 Fed 역사상 전례 없음. 이 공격이 기관을 타격하고 있으며, 정치 요인 고려 없이 통화정책을 수행할 능력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평가다.
폴리티코의 빅토리아 귀다(Victoria Guida)가 'Fed 독립성이 의장 취임 시점만큼 강한가'라고 묻자 직설적으로 답했다.
Look, I think it's at risk. The institution is being battered over these things. We're having to resort to the courts to enforce our legal — and not — I think it's not so much independence, it's really the ability to do monetary policy without political considerations.
'위험에 처해 있다(at risk). 기관이 이런 일들로 타격받고 있다. 법원에 호소해야 하는 상황. 독립성이라기보다 정치적 고려 없이 통화정책을 만들 능력 자체가 문제'라는 뜻이다.
5월 15일 의장직 종료 후 이사로 잔류하는 이유는 진행 중 법적 조사가 '투명성과 종결성을 갖고 끝날 때까지(well and truly over, with transparency and finality)'. 본인 표현이다.
로이터의 하워드 슈나이더(Howard Schneider)의 '쉐도우 의장(shadow chair) 가능성' 질문에 단호히 거부.
That's just something I would never do. I respect the role of Chair. I propose to be a very constructive participant in that process, really out of respect for the office of the Chair.
워시가 '트럼프 정치 압력에 맞설 능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인사청문회에서 강하게 그 점을 증언했다.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로 응답.
4월은 통상 SEP(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 미포함 회의로, 점도표·GDP·실업률·PCE 전망 업데이트 없음. 다음 SEP는 6월 회의에서.
파월은 다음 회의에서 '완화 시그널 문구' 변경 가능성을 언급했다 — '다음 회의 만큼 빨리 일어날 수도 있다(That conceivably could come as soon as the next meeting)'. 다만 본인은 '그 자리에 없을 것' 명시.
워시 인준이 5월 15일 전 완료될 경우 6월 회의가 신임 의장 데뷔 무대. 시장은 이미 연내 인하 가능성을 거의 사라뜨렸다(폭스비즈니스 기자 언급, 파월 부정 안 함).
FOMC 3.50~3.75% 동결, 8-4 표결 (1992년 10월 이후 최다 반대)
결정문: '중동 사태가 경제 전망에 높은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파월: '이것이 의장으로서 마지막 기자회견' (의장 임기 5월 15일 종료)
파월: 케빈 워시 상원 은행위원회 통과 축하 (같은 날 오전)
파월 (3명 반대 설명): '인상 주장 아니라 '중립으로 가자'는 입장'
PCE 12개월 변화 (3월 기준): 전체 3.5%, 근원 3.2% — 글로벌 유가·관세 통과
파월: 인하 전 조건 — 유가 피크 후 하락 + 관세 디스인플레이션 진행
파월: 4 공급 충격 누적 — 팬데믹·우크라이나·관세·이란/유가
파월: 정책금리 '중립의 상단 또는 약하게 제약적'
파월: 중립금리 추정 — 항상 3~4% 범위, 현재 3.5% 약간 상단
파월: Fed 독립성 '위험에 처해있다'
파월: '행정부 법적 공격은 113년 Fed 역사상 전례 없음'
파월: 이사 잔류 — 조사 '투명성·종결성 갖고 끝날 때까지'
파월: '쉐도우 의장(shadow chair)은 절대 안 한다'
파월: '완화 시그널 문구' 변경 가능성 — '다음 회의에서 일어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