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헤드라인 전월비(MoM) -0.42%·전년동월비(YoY) +3.53%로 냉각 — 5월 +4.25%에서 3%대 중반으로 하락
- 하락은 에너지(전월비 -5.71%·전년비 +15.70%)·휘발유(전월비 -9.69%·전년비 +26.72%) 반락 주도 — 5월 헤드라인을 끌어올렸던 에너지 급등이 6월에 되돌려짐
- 근원(에너지·식품 제외) 전월비 -0.02%·전년비 +2.59%로 추가 둔화 — 주거(shelter) +0.12%로 급둔화, 근원서비스 +0.03%·근원상품 -0.09%로 광범위 냉각. 소프트 프린트에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7/29 인상 확률이 43.3%→15.5%로 급락. 다만 7월 유가 급등(호르무즈 봉쇄)은 6월 데이터에 미포함
미 노동통계국(BLS)이 미 동부시간 7월 14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헤드라인 전월비(MoM, 계절조정) -0.42%, 전년동월비(YoY) +3.53%로 냉각했다. 하락의 대부분은 에너지(-5.71% MoM)·휘발유(-9.69% MoM) 반락 — 5월 헤드라인을 +4.25%로 끌어올렸던 에너지 급등이 6월에 되돌려졌다. 근원(core, 에너지·식품 제외) CPI도 -0.02% MoM·+2.59% YoY로 추가 둔화 — 가장 끈적한 주거(shelter)가 +0.12% MoM로 급둔화하고 근원서비스(+0.03%)·근원상품(-0.09%)도 냉각한 광범위 디스인플레이션이다. 소프트 프린트에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7/29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인상 확률은 43.3%에서 15.5%로 급락했다. 다만 6월 데이터는 7월 유가 급등(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전 구간이다.
| 구분 | 전월비(MoM, 계절조정) | 전년동월비(YoY) | 비고 |
|---|---|---|---|
| 헤드라인 CPI | -0.42% | +3.53% | 에너지 반락에 하락 |
| 근원(core) CPI | -0.02% | +2.59% | 5월 +0.21% MoM서 추가 둔화 |
전월비 추세는 헤드라인 4월 +0.64% → 5월 +0.47% → 6월 -0.42%, 근원 4월 +0.38% → 5월 +0.21% → 6월 -0.02%로, 헤드라인은 에너지 되돌림에 마이너스 전환하고 근원은 세 달 연속 둔화했다. 5월이 에너지發 재가속이었다면 6월은 그 거울상이다.
| 항목 | 전월비(MoM, 계절조정) | 전년동월비(YoY) | 코멘트 |
|---|---|---|---|
| 에너지 | -5.71% | +15.70% | 헤드라인 하락 주도 |
| 휘발유 | -9.69% | +26.72% | 5월 +40% 급등의 반락 |
| 식품 | +0.21% | +3.01% | 완만 |
| 주거(shelter) | +0.12% | +3.28% | 5월 +0.32%서 급둔화 |
| 근원서비스 | +0.03% | +3.16% | 서비스 물가 냉각 |
| 근원상품 | -0.09% | +0.82% | 디플레이션 지속 |
| 중고차 | -0.23% | -1.77% | 전년비 마이너스 |
| 신차 | -0.02% | +0.50% | 약세 |
| 의료서비스 | -0.12% | +2.92% | 하락 전환 |
| 교통서비스 | -0.35% | +3.41% | 하락 |
6월 헤드라인 하락은 에너지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한다. 에너지는 전월비 -5.71%, 그 안에서 휘발유는 전월비 -9.69%로 크게 내렸다. 전년동월비도 에너지 +15.70%·휘발유 +26.72%로, 5월(에너지 +23.54%·휘발유 +40.46%)보다 상승률이 꺾였다. 5월 헤드라인(+4.25%)을 끌어올린 유가 급등(상세 us-cpi-2026-05)이 6월에 되돌려진 결과다. 다만 이 데이터는 6월분으로, 7월 들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다시 급등한 국면(상세 trump-watch-2026-07-13·us-liquidity-2026-07-14)은 반영되지 않았다.
근원의 둔화는 항목 전반에서 확인된다. 근원 전월비 -0.02%는 5월 +0.21%·4월 +0.38%에서 이어진 세 달 연속 둔화다. 인플레이션의 가장 끈적한 항목인 주거(shelter)가 전월비 +0.12%로 5월 +0.32%에서 급둔화했고, 근원서비스도 +0.03%로 냉각(5월 +0.29%)했다. 근원상품은 -0.09%로 디플레이션이 이어졌고(중고차 -0.23%·전년비 -1.77%), 의료서비스는 -0.12%로 하락 전환했다. 에너지 반락에 더해 근원까지 냉각하며, 6월 CPI는 헤드라인·근원 모두 디스인플레이션을 가리켰다.
5월의 헤드라인 재가속(+4.25%)이 7월 초 유가 급등과 겹치며 인상 우려를 키웠으나(7/13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7/29 인상 확률 43.3%), 6월 CPI의 소프트 프린트가 이를 되돌렸다. 발표 직후 인상 확률은 15.5%(동결 84.5%)로 급락했고, 국채금리(10년 4.58%·2년 4.18%)와 달러지수(100.711)도 내렸다(상세 us-liquidity-2026-07-15). 근원 세 달 연속 둔화·주거 급둔화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유효함을 뒷받침한다. 다만 6월은 7월 유가 급등 이전 구간이라, 7월 유가가 8월 발표될 7월 CPI로 전이될지가 다음 시험대다.
미 인상 기대 급락(15.5%)·국채금리 하락·달러지수 100.711 후퇴는 원화·한국 채권 부담을 더는 방향의 관전 포인트다. 다만 에너지 수입국인 한국에는 7월 유가 급등(호르무즈 봉쇄)이 시차를 두고 수입물가·생산자물가로 전이되는 경로가 관전 대상이며, 이는 한국 정유·해운·항공·액화천연가스(LNG) 도입 섹터의 비용 구조 관전 포인트다.
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헤드라인 — 전월비(MoM, 계절조정) -0.42%, 전년동월비(YoY) +3.53%로 냉각(5월 +4.25%서 하락). 계절조정 지수 6월 332.568(5월 333.979). 미 노동통계국(BLS)이 미 동부시간 7/14 08:30·한국시간 7/14 21:30 발표.
근원(core, 에너지·식품 제외) CPI — 전월비 -0.02%, 전년동월비 +2.59%로 추가 둔화. 4월 +0.38%·5월 +0.21%에 이은 세 달 연속 둔화. 계절조정 지수 6월 336.065(5월 336.121).
에너지·휘발유 반락 — 에너지 전월비 -5.71%(전년비 +15.70%), 휘발유 전월비 -9.69%(전년비 +26.72%). 5월(에너지 +23.54%·휘발유 +40.46% YoY) 급등이 6월에 되돌려지며 헤드라인 하락을 견인. 6월 데이터는 7월 유가 급등(호르무즈 봉쇄) 이전 구간.
주거·근원서비스 급둔화 — 주거(shelter) 전월비 +0.12%(전년비 +3.28%)로 5월 +0.32%에서 급둔화, 근원서비스 전월비 +0.03%(전년비 +3.16%)로 냉각. 의료서비스 -0.12%·교통서비스 -0.35%로 하락. 가장 끈적한 항목의 둔화가 근원 냉각을 뒷받침.
근원상품 디플레이션 지속 — 근원상품 전월비 -0.09%(전년비 +0.82%), 중고차 -0.23%(전년비 -1.77%), 신차 -0.02%. 상품 측 약세가 근원 둔화를 뒷받침.
식품 — 전월비 +0.21%, 전년동월비 +3.01%로 완만. 에너지 반락과 대비되는 안정적 흐름.
시장·통화정책 반응 — 소프트 6월 CPI에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7/29 FOMC 인상(3.75-4.00%) 확률이 43.3%(7/13)에서 15.5%로 급락(동결 84.5%). 국채금리 10년 4.58%(-4bp)·2년 4.18%(-8bp) 하락, 달러지수 100.711로 후퇴, 미 증시 반등(상세 us-liquidity-2026-07-15).
요약 구도 — 6월 CPI는 5월 에너지發 재가속의 거울상. 에너지·휘발유 반락이 헤드라인을 -0.42% MoM로 끌어내렸고, 근원도 세 달 연속 둔화(주거 +0.12%·근원서비스 +0.03%·근원상품 -0.09%)하며 헤드라인·근원 동반 디스인플레이션을 확인. 다만 6월은 7월 유가 급등(호르무즈 봉쇄) 이전 구간이라, 7월 유가의 물가 전이가 다음 시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