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I 주간 보고. 단기자금시장 자금 흐름. RRP↔MMF 자금 이동이 유동성 시그널.
Treasury General Account(TGA)가 5월 1일 마감 8,573억 달러로 전일 대비 1,121억 달러 줄었다. Treasury 지출이 시중에 그만큼 풀렸다는 뜻이다. 같은 주 은행 준비금은 2조 9,186억 달러로 전주 대비 168억 달러 늘었다. RRP는 일평균 1억 달러 미만 수준으로 사실상 비활성, SRF 사용량도 0~2,000만 달러 박스에 머물러 펀딩 시장 스트레스 신호는 없다. SOFR 3.64%, IORB 3.65% — SOFR이 IORB 1bp 아래로 안정 운영. 10년 국채 4.45%, DXY 98.26, VIX 18.29(전일 +7.65%)로 5월 13일 CPI·6월 17일 FOMC 앞두고 옵션 수요가 약간 살아났다. CME FedWatch는 6월 동결 확률을 약 70%로 본다. Fed는 2025년 12월 양적긴축(QT) 종료 후 '준비금 유지(ample reserves)' 목적의 단기국채(T-bill) 순매입을 재개해 대차대조표가 미세하게 확장되고 있다.
연준 이코노미스트들이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머니마켓 ETF·스테이블코인 등 신종 '현금성 상품(money-like products)'의 금융안정 위험을 공통 프레임으로 진단했다. 유동성 변환(liquidity transformation), 임계 효과(threshold effects), 머니다움(moneyness), 컨테이전(contagion), 반응적 투자자(reactive investors)라는 다섯 차원에서 평가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도 전통 MMF가 겪었던 런(run) 패턴을 재현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026년 1월 16일 공개한 워킹페이퍼 2026/005(저자 마르코 그로스·리하르트 제너)는 법정통화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이 시스템적 규모로 커질 때 발생하는 '환매 → 리저브 매도 → 채권가격 하락 → 발행자 솔벤시 악화 → 추가 환매'의 피드백 루프를 모형화했다. 저자들은 자본·유동성 버퍼, 리저브 구성, 환매 게이트(redemption gates) 같은 '설계 다이얼'이 런 빈도·파이어세일 강도·채권시장 변동성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정량화한다. 결론은 단호하다 — 견고한 건전성 설계만이 대형 스테이블코인과 그 주변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