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북경사무소가 2026년 4월 23일 발표한 '2026년 3월 중국경제 동향과 전망'. 3월 중국은 1~2월 대비 실물 둔화: 공업생산 6.3%→5.7%, 소매판매 2.8%→1.7%, 수출 21.8%→2.5%(기저효과). 다만 제조업 PMI는 50.4로 기준치 회복(2월 49.0→3월). 부동산개발투자 -11.2%로 감소폭 확대 지속, PPI는 42개월 만에 상승 전환. CPI 둔화·신규주택가격 하락은 이어짐. 위안화 환율 상승(달러 대비 약세), 외환보유액 감소. 한은 북경사무소는 4% 중반 연간 성장 전망 유지하되 미·중 무역분쟁·부동산·중동 유가를 하방 리스크로 명시.
국제통화기금(IMF)이 4월 15일 발표한 재정모니터(Fiscal Monitor) 4월호 부제는 '압박받는 재정정책: 높은 부채, 커지는 위험(Fiscal Policy under Pressure: High Debt, Rising Risks)'이다. 글로벌 일반정부 부채는 2025년 GDP 대비 93.9%로 2024년보다 약 2%p 상승, 현 추세대로면 2029년 100%를 돌파한다 — 2차 세계대전 직후 이후 처음. 미국은 7~8% 적자가 향후 10년 지속, 부채는 2031년 142.1%까지. 한국은 '역사적으로 강한 재정'에 속하지만 IMF 추계상 2031년 일반정부 부채가 63%로 '상당한 상승' 그룹에 분류됐다. 글로벌 이자비용은 4년 만에 GDP 2% → 3%로 급등, 재정 여유분(global fiscal gap)은 '사실상 소진'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025년 4월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정식 4월호의 부제는 '정책 전환점의 위기(A Critical Juncture amid Policy Shifts)'다. 글로벌 성장률은 2024 3.3% → 2025 2.8% → 2026 3.0%로 직전(1월) Update 대비 누적 -0.8%p 대폭 하향. 미국이 4월 2일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를 거의 모든 국가에 부과하고 4월 9일 대중국 관세를 145%까지 끌어올린 직후 — IMF는 통상 두 달 걸리는 production cycle을 10일로 압축해 reference forecast를 다시 그렸다고 밝혔다. 미국 실효 관세율은 '한 세기 만에 최고(centennial highs)' 수준으로 1930년 Smoot-Hawley 이후 보지 못한 영역. 한국 성장률은 2024년 2.0%에서 2025년 1.0%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2026년 1.4%로 부분 회복 — 이는 이번 호의 '핵심 충격 숫자'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구랭샤(Pierre-Olivier Gourinchas)는 머리말에서 '리스크는 명확히 하방 편향'이라며 무역전쟁 격화·금융여건 갑작스런 긴축·달러 가치 변동성·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중앙은행 신뢰성 시험 등을 짚었다. 한국 매크로 투자자에게 4월호는 시간축의 '바닥 가설' — 이후 7월·10월·2026년 1월로 가면서 회복 경로가 그려지는 출발점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025년 1월 17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의 부제는 '엇갈리고 불확실한 글로벌 성장(Global Growth: Divergent and Uncertain)'. 글로벌 성장률은 2025년·2026년 모두 3.3%로 2024년 10월 정식 WEO 대비 변동 없음(2025년 +0.1%p, 2026년 0.0%p). 그러나 '총합 안정'이라는 표면 아래 균열이 크다 — 미국만 +0.5%p 단독 상향(2.7%), 유로존(-0.2%p, 1.0%), 독일(-0.5%p, 0.3%), 사우디(-1.3%p, 3.3%), 한국(-0.2%p, 2.0%)은 모두 하향. 글로벌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2025년 4.2%, 2026년 3.5%로 둔화 지속. 정책 불확실성은 무역·재정 양 축에서 '급격히(sharply) 상승'. 중기 리스크는 하방 편향, 단기 리스크는 '미국은 상방·그 외는 하방'으로 디버전스 강화 — 정확히 6주 뒤 출범한 트럼프 2기 관세 정책의 충격이 4월 WEO '전쟁의 그림자(Shadow of War)'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다.
OECD가 2024년 12월 4일 발간한 'Economic Outlook' 12월호(Volume 2024 Issue 2)는 세계 경제가 팬데믹·에너지 위기 충격을 거치며 '상당한 회복력(remarkable resilience)'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세계 GDP 성장률은 2024년 3.2%, 2025·2026년 각 3.3%로 안정될 전망이며 G20 인플레이션은 2025년 3.5%, 2026년 2.9%로 둔화된다. 다만 무역 긴장·보호주의·중동 분쟁·재정 부담이 하방 위험으로 부각된다. 한국은 2024년 2.3% 반등 후 2025·2026년 2.1%로 안착할 전망이며 한은 기준금리는 2025년 중 2.5%까지 인하된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