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연구부 줄리앙 아칼린(Julien Acalin)이 2026년 4월 발간한 워킹페이퍼 2026/080 '성장연계채권과 부채 분포 — 너무 적고 너무 비싸나?(Growth-Indexed Bonds and Debt Distribution: Too Little, Too Costly?)'는 GDP 성장률에 이자가 연동되는 '성장연계채권(Growth-Indexed Bonds, GIB)'이 왜 이론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실제 발행이 거의 없는지에 대한 '국채 비조건성 퍼즐(sovereign noncontingency puzzle)'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Monte Carlo 시뮬레이션 결과: 부채의 20%만 GIB로 발행하면 부채/GDP 분포의 '상단 꼬리' 축소 효과가 거의 없고, 100bp의 지속적 프리미엄이 붙으면 대다수 국가에서 분포가 오히려 악화된다. 100% 풀 인덱싱 + 최적 가중치라야 의미 있는 안정화가 가능하다는 결론이다.